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본 것은 시간 낭비였던 것 같다.
빌 게이츠의 전 아내인 멜린다 게이츠의 책으로 그녀가 후원 단체 생활을 하면서 보았던 사실과 느낀 부분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활동 중에서도 특히 여성과 관련된 부분을 책에서 많이 언급하고 있다.
세상에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그러한 사람들을 도와주려면 그 사람의 문화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부분을 알기 위해서는 괜찮은 책이다. 그것을 넘어서는 내용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에서 가끔씩 빌 게이츠의 발언이 인용되는데 그 인용되는 것들을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