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겠다고 마음 먹은지 오래되었다. 오늘 결국 봤다. 그것도 최소 3배속으로 재생하면서 말이다. 무려 50년도 더 이전의 막장 영화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위적인 부분은 일레인이 벤을 선택해서 결혼식장을 탈출하는 부분이다. 몇 번 아는 사이 정도인데, 먼저 엄마가 유혹했다는 이유로 벤과 결혼을 마음 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다.
알코올 중독자에게 술을 주면 나쁜 결말이 생긴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정도일 것 같다.
보겠다고 마음 먹은지 오래되었다. 오늘 결국 봤다. 그것도 최소 3배속으로 재생하면서 말이다. 무려 50년도 더 이전의 막장 영화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위적인 부분은 일레인이 벤을 선택해서 결혼식장을 탈출하는 부분이다. 몇 번 아는 사이 정도인데, 먼저 엄마가 유혹했다는 이유로 벤과 결혼을 마음 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다.
알코올 중독자에게 술을 주면 나쁜 결말이 생긴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정도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