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아내의 추천으로 읽어본 책이다. 처음에는 에이 뭐 별거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읽어보았다. 이 책의 제목에 있는 가난한 아빠는 우선 저자의 친아빠이다. 그리고 부자 아빠는 저자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 옆집 아빠이다. 저자는 이 부자 아빠에게서 돈과 관련된 정보들을 어릴 때부터 배워서 응용을 했다. 그래서 지금은 아마도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오는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사람이 돈을 벌 시절에 적용하던 방식으로 현재에 돈을 벌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그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