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봄으로써 인디 와이어 선정 50대 영화의 1~10위를 다 보게 되었다. 나름 볼 만한 영화. 여러 검색을 통하여 이 영화와 관련있는 내용들에 대한 의견을 보게 되었다.
[대부분이 트래비스의 망상이다.]
딱히 그런 느낌의 영화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마지막에 베시가 택시에 타고 내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좀 어색한 느낌. 타는 사람의 얼굴이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백미러를 통해서나 택시에서 내릴 때에는 잘 보인다.
[외로움에 대한 영화]
고독한 현대인을 반영하는 주인공 트래비스.
[조디 포스터]
14세의 조디 포스터가 12세로 나온다. 맡은 배역을 고려해보면 굉장히 연기를 잘 한다. 당시 배역 때문에 미국에서도 말이 많았다고.
[상원의원 암살 시도 이유]
시대에 불만족스러운 트래비스가 자기를 차버린 베시가 일하는 선거사무소의 대장을 노리는 것은 당연한 행동인 듯.
[로버트 드 니로의 거울 애드립]
재미있음. 꼭 집중해서 봐야함.
[마틴 스콜세지 출연]
얼굴을 미리 알면 언제 나오는지 알 수 있음.
[마지막 손가락 총]
카우보이 비밥을 봤다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