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규정을 언급해야 하는 슬픈 일은 잠시 미뤄두고
오늘 얼마안되는 내시경 검체를 육안 검사를 하는데
환기가 안되는 검사실의 포르말린 향을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그래서 예전에 구입하여 두고 있던 방독면을 조립해서 사용하여 보았다.
소감을 말하면,
진작부터 쓸 껄.
정말 냄새가 안날 줄이야…


관련 규정을 언급해야 하는 슬픈 일은 잠시 미뤄두고
오늘 얼마안되는 내시경 검체를 육안 검사를 하는데
환기가 안되는 검사실의 포르말린 향을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그래서 예전에 구입하여 두고 있던 방독면을 조립해서 사용하여 보았다.
소감을 말하면,
진작부터 쓸 껄.
정말 냄새가 안날 줄이야…


내가 보고자 하는 단백질이 나름 고분자량인 관계로
웨스턴의 세계에 이제 막 입문한 나로서는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것은 그 중의 첫 번째 단백질로 분자량은 약 190kDa 쯤 된다.
지난번에 했을 때에는 뭉개져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예쁘게 잘 나왔다.
다음번은 약 290kDa 인데… 잘 될런지 모르겠다. ㅠㅠ


면역화학검사를 비롯한 각종 병리검사의 재현성이 매우 높은 것은 아니다.
모든 세포를 상대로 일대일 대화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조직의 채취부터 결과의 판독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결과를 왜곡 시킬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가 있다.
병원마다 채취방법도 다를 것이고,
조직 고정도 다를 것이고,
면역화학검사를 위한 시약도 장비도 다를 것이다.
판독 기준이 일반적인 권고대로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 논문의 관련 문단을 보면
기술적인 문제로 몰고 가는 느낌이 든다.
꽤 기분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