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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은 어떻게 여성을 차별하는가

    제목에 구글이 있지만, 구글에서 일한 사람은 아니다.

    어떻게 저 영어 제목을 한글 제목으로 변역했는지 모르겠다. 내용을 읽으면 흑인 여성과 백인 여성에서 차이나는 엄청난 검색 결과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자극적인 제목을 선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지나친 제목 선정이다.

    구글에서 흑인이라는 단어만 넣어도 엄청나게 달라지는 검색 결과를 주로 다루고 있다. 이 부분은 앞 부분을 읽어 봤을 때 예상했던 것이라서 책은 전반적으로 가볍게 보았다.


    내 생각은 다음과 같다.

    구글 검색 알고리즘이 문제인가?

    알고리즘이 구성이 가치 중립적이라면 심각하게 편향된 데이터를 생산하는 생산자의 문제인가?

    편향된 데이터에 의한 것이라면 이것을 바로 잡는 알고리즘의 기준은 어떻게 공정하게 할 것인가?

    흑인 검색 결과가 백인에 비하여 왜곡된다면 백인 기준으로 하는 것은 옳은 것일까?

  • 블리츠스케일링

    독일어로 번개를 blitz 라고 한다.

    예전에 비하여 규모를 급격히 확대 시킬 수 있는 시장들이 있다. 이런 시장에서 이런 전략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그러한 상황에 대한 대응이 여러 기업을 통해서 잘 다루고 있는 것이다.

    단점이라면 완전 초기의 기업들에게는 적용이 어려운 것이다. 시장을 확대하려면 충분한 자본금과 어느 정도의 회사 규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패 사례를 너무 조금만 다루고 있다.

    오히려 에필로그가 더 도움이 되는 말이 있다.

    이 책은 블리츠스케일링이 네트워크 시대를 만드는 데 어떤 도움을 주었으며 기업가, 리더, 기업, 정부가 어떻게 다가올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한다.

    첫째, 무한한 학습자가 돼라. 변화의 빠른 속도가 가진 최악의 단점이자 최고의 장점은 어떤 새로운 현상에 대해서도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학습 곡선을 빨리 오를 수 있다면, 거기에서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둘째, 첫 번째 응답자가 돼라.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가 등장하면서 그것들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많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고 행동을 못 하도록 막을 것이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행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확실한 우위를 접할 것이다. …

    마지막은 상당히 모순적이지만 안정성의 원천이 돼라. 지속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의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확신과 지원이 필요하다. 폭풍 한가운데에서 다른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할 때 안정과 평온을 제공한다면 당신은 자연스럽게 리더가 될 것이다.

  •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구글이 채용하는 경우와 채용하지 않는 경우

    여러분보다 유능하고 지식이 많은 사람은 채용하라.
    여러분에게 가르쳐줄 것이 없거나 도전하지 않을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제품과 문화의 가치를 높일 사람은 채용하라.
    이 두 가지 가치에 기여하지 못할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일을 해낼 사람을 채용하라.
    문제점만 생각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집중적으로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열정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라.
    단순히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며 일할 사람을 채용하라.
    혼자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여러분의 팀이나 회사와 더불어 성장할 사람을 채용하라.
    기술이나 관심사가 편협한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성격이 원만하면서도 독특한 관심과 재능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라.
    오로지 일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윤리적이고 개방적으로 소통하는 사람을 채용하라.
    정치적이거나 속임수를 쓰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뛰어난 지원자를 발견할 때만 채용하라.
    기준 이하의 것에 만족하지 마라.

    인간은 가장 큰 제약 속에서 가장 훌륭한 업적을 남긴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가장 필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제약은 언제나 건축술의 가장 가까운 친구인 것처럼 보인다.

    Frank Lloyd Wright. The Future of Architecture (Horzin Press, 1953). p 55

  • Tampermonkey

    DICOM에서 파일 포맷을 JPEG로 할 경우 YBR_FULL_422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이 포맷으로 스캔을 하고 볼 경우 일반적으로 다음처럼 어둡게 보인다.

    이전 데모 장비인 GT 180에서는 GPU를 이용해서 RGB로 변환하는 방식을 썼다. 이러면 변환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지만, 어디에서는 동일하게 볼 수 있다.

    이번 로슈 장비에서도 마찬가지다. DICOM으로 저장할 수 있다면, 이전 방식을 적용해서 볼 수 있다. 근데 Roche 의 경우 별도의 중계 서버가 필요했다. TIFF 를 변환해서 시도해 보았는데 안되었다. 그러다 발상을 바꾸었다. 출력할 때 색상을 변환할 수 있는지 찾아보았다. Gemini를 통해서 Tampermonkey 라는 확장 플러그인을 적용했다. 이러면 크롬 화면에서 RGB와 유사하게 보인다.